20살 청년이 된 래미안, 인지도 조사 1위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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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청년이 된 래미안, 인지도 조사 1위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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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20년간 변치 않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래미안’은 각종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언제나 1, 2위를 다투고 있을 정도로 주택시장에서 최고 브랜드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부동산 시장이 바뀌고 수많은 아파트 브랜드가 나와도 ‘래미안’의 입지는 흔들림이 없었다는 의미다.
‘래미안’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실시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아파트 부문 23년 연속 1위, 국가 브랜드 경쟁력지수(NBCI)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도 19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시공능력 면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20 시공능력평가’ 토목건축공사업 부문에서 삼성물산은 총액 20조8461억원으로 이 부문에서 7년째 1위를 지켰다. 종합건설업의 업종별 공사실적은 토건 분야와 건축 분야에서 삼성물산이 각각 8조3323억원과 6조4572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브랜드 탄생 20년, 청년이 된 ‘래미안’ 인기 이유는?
‘미래지향적이며(來), 아름답고(美), 편안한(安) 아파트'라는 뜻을 담고 2000년에 탄생한 ‘래미안’이 주택시장에서 인기를 이어온 비결은 무엇일까?
먼저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선도적인 주거 서비스, 고객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새로운 마케팅 활동을 선보여 ‘최초의 브랜드, 최고의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삼성물산은 2001년에는 인텔리전트 아파트를 개발하고 2002년 친환경아파트, 2005년에는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강조한 유비쿼터스 아파트 ‘래미안 U-plan’을 발표, 같은 해 건설업계 최초의 입주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를 론칭하는 등 주거 상품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새로운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주거 콘셉트인 ‘넥스트 래미안 라이프(Next Raemian Life)’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취향과 개성이 뚜렷한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인테리어 상품과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이들에게 최적화된 IoT 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옵션의 선택 범위를 늘릴 계획으로, 기본 바닥재·아트월·가구 도어 색상, 도어 개폐방식 등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고객들이 원하는 전문 서비스가 도입된 커뮤니티를 통해 입주민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지 입구에는 웰컴 라운지와 카페 등이 들어서고, 조식·중식 서비스가 가능한 식당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접목된 실내체육관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주민을 위한 펫-케어 서비스 및 실버세대를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등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헤스티아’ 하자보수에서 입주민 서비스까지 확대
래미안의 진가는 입주 후에도 알아볼 수 있다. 2005년 래미안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를 론칭해 하자보수에 머무르던 입주민 서비스를 생활·문화 영역까지 확대해 수요자들의 마음을 얻고 있다.
‘헤스티아’ 서비스에서는 전담직원이 입주 전에 사전입주점검, 입주자 초청행사 등을 준비한다. 입주기간에는 개별 인테리어 시공 시 챙겨야 할 사항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입주 후에도 직원이 약 1년간 단지에 상주하며 ‘래미안 헤스티아 라운지’를 운영하면서 입주고객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준다.
입주 후 불편사항 해결 외에도 미니정원, 소이캔들(향초) 만들기 등 취미활동 관련 교육 서비스, 입주민 물품 기증 등 입주민과 래미안이 함께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 등도 펼친다.
올해의 경우 삼성물산은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되어 피로도가 높은 입주민들을 위한 리프레쉬와 나눔의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6월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래미안 베라힐즈’(2019년8월입주)에서는 20여명의 입주민들이 휴대용 손소독제 키링과 공기청정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손소독제 키링을 2개씩 만들어 하나는 입주고객들의 자녀가 사용하고 하나는 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기부했다. 공기청정 화분 또한 2개를 제작해 하나를 지역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입주민들이 제작한 손소독제 키링과 공기청정 화분]
이밖에 삼성물산은 업계 최초로 상설주택문화관인 ‘래미안 갤러리’를 열고 다양한 문화행사∙강좌∙전시회 등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래미안 아카데미’, ‘래미안 갤러리 전시회’ 등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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