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래미안 단지에 봄이 찾아왔어요~

♬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 ♩

이맘쯤이면 나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봄나들이를 다니곤 했는데,

지난겨울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봄꽃 구경은 상상도 못할 일이 되었죠.

하지만 우리 래미안 아파트 단지 내에도

정말 예쁜 꽃구경을 할 수 있어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있답니다.

파릇파릇 새싹이 돋고,

금방이라도 꽃이 피어오를 것 같은

꽃망울을 보니 답답했던 마음이

확~트이고 기분이 좋아지는 요즘인데요.

매일 집에만 있는 아이들을 데리고

잠시 단지 내 산책을 나왔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 맞으며

단지 내에 활짝 핀 벚꽃을 보니

멀리 꽃구경을 가지 않아도

행복이 이 안에 있구나 싶더라고요.

뛰어놀기에 딱 좋은 요즘 날씨~

놀이터에서 깔깔깔 웃으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 되었어요

자전거 타는 아이들,

공 놀이하는 아이들,

미끄럼틀, 그네 타며 깔깔 웃는 아이들,

줄넘기도 하고,

인라인스케이트도 타고,

다양하게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만으로도

참으로 행복한 공간입니다.

곳곳에 보이는 운동기구를 활용해

운동하는 분들도 보이더라고요.

우리 가족 역시 단지 내 산책을 하다 보면

이 운동기구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코스가 되어버렸어요

아이들 전용 운동기구도 있어서

온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답니다.

래미안 단지 내 도서관, 카페, 헬스, 사우나 등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은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상태인데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예전과 같이 다양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랄 뿐이네요.

하지만 우리 아파트 단지 내 산책만으로도

마음속 답답한 기분을 풀어주기에는 충분하답니다.

넓은 솔바람 길을 지나다 보면

솔향이 그윽하게 퍼지며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데요.

청명한 하늘과 함께 솔바람이 스며드는 길에서

솔숲의 고즈넉한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소중한 가족과 행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죠.

걷다 보면 곳곳에 보이는 쉼터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는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래미안 단지 내

예쁘게 피어오른 꽃구경을 시작해볼까요?~

4월 초의 래미안은

벚꽃이 피어오르는 아주 예쁜 아파트에요.

그리고 4월 말이 되면 우리 아파트는

알록달록 봄꽃이 화려하게 피는데요.

조경이 아름다운 래미안 아파트!

자랑스러운 조경도 소개할게요~

- 자료출처 : 래미안 아파트 사랑방 카페 -

만개하는 완연한 봄이 찾아왔지만,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했지요.

이에 "집에만 있으니 봄이 왔는지도 모르겠다"라는 푸념도 나오고 있는데요

래미안에 찾아온 봄을 즐기며

우리의 마음을 조금은 달래 보는 건 어떨까요?~